소름끼치는 화장실 환풍기 오염 여러분 집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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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담배냄새 제거 방법에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도식 아파트나 원룸 똑똑같은 경우 내 의지와는 연관 없이 다른사람에 의해서 담배냄새가 집에 들어오면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잖아요 . 저도 자취를 시작하면서 처음에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담배냄새였습니다.

시공완료 직후

시공이 끝난 직후 올라가보니 아, 이제 집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벽지 선택을 너무 잘했고 시공도 완벽했다. 해가 들지 않는 어두운 부분들은 불켜지 않아도 빛 반사만으로 밝은 분위로 바뀌어있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 해진 나를 여반장님께서 데리고 다니며 세부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시공 직후 벽을 철저히 보시면 울퉁불퉁 자국들이 눈에 뜁니다. 이건 처음에 벽지를 붙이고 나서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상인데, 모든 면에 풀을 붙이는게 아니라 끝부분에만 풀을 써 붙인다.

그래서 가운데 면적을 손으로 눌러보시면 벽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있습니다. 풀이 서서히 마르면서 벽지가 팽팽해지고 울고있던 부분이 모두 사라져 예쁜 벽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도배 시공 여반장 팀

우리집은 현관쪽 양 방이 해가 잘 들지 않아 늘 어둡다. 그래서 밝은 화이트로 해야 적은 빛으로도 종합적인 분위기를 화사하게 할 수 있기에 처음부터 화이트 계열의 페인팅 느낌을 원했다. 바닥 시공을 하기 전이었지만 이미 어둑한 우디 톤 마루로 결정한 상태라 선택지가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샘플을 보니 그게 아니었다. 남성들이 립스틱 컬러를 혼란스러워 하는 원인을 여기에서 알겠더라. 화이트에도 질감, 채도, 펄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나는 그 중에서도 화이트에 은은한 펄감이 있는 LGLX 지인 베스띠 벽지를 골랐다. 벽지를 골라놓고도 계속 불안했다. 너무 허옇게 뜬 느낌이 들면 어쩌지, 조금 평온한 컬러를 선택할 걸 그랬나 조바심을 내면서도 그냥 내 느낌을 믿기로 했다.

2주 경과 후, 입주 후

여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였다. 울고있던 벽지가 팽팽해져서 벽지와 벽지 사이 이어진 부분도 어딘지 모를 정도로 바뀌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주 후부터 현재, 거실에 앉아있다면야 벽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조명을 받아 은은하면서 고급스럽게 빛나서 와,아름답다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마치 별을 뿌린 것 처럼 반짝반짝 빛나는데, 벽지 디자인 선택을 너무너무 잘했고 철저한 시공으로 집에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영상에 최대한 펄감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 ​이렇게 새집 증후군 전혀 없이 예쁜 벽을 볼 때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