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과일잼 만들기 체리잼체리 콩포트 제작하는 법

  • 기준

과일잼 만들기 체리잼체리 콩포트 제작하는 법

주말에 외출이 없으면 브런치를 자주 해 먹어서인지 집에서의 잼의 소비가 빠른 편인데요, 지난 일요일에는 특별한 외출이 없어 아그들이 최애하는 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운 좋게도 낙과로 받은 비 상품성 사과와 사과가 집에 많이 있어 집에 있는 사과로 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잼 만들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기 보다는 손이 많이 가고,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을 뿐, 어렵지 않습니다. 소량만 먹는다면 사서 먹는 것이 좋고,하지만 가족과 함께 달콤하게 먹겠다는 생각으로 만든다면 집에서 한 번쯤은 만들어 먹어도 좋지요. 처음 사과잼 만드는 재료부터 점검해 보겠습니다.


imgCaption0
사과의 갈변현상


사과의 갈변현상

사과는 갈변현상이 심한 과일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요, 딸기잼은 그냥 세척하고 물기제외된 꼭지만 따면 끝이지만 사과는 청소 수 껍질 깍고, 씨를 제거해야 한 후 졸이기 전에 좋은 크기규모로 썰어야 하는데 그 양이 많으면 갈변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갈변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상태 좋은 사과

깍은 사과와 공기와의 접촉 최소화

사과에 설탕코팅 등의 작업 빠른 시간 내에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갈변현상을 막을 수 없습니다.면 설탕을 백설탕 대신 흑설탕이나 황설탕으로 색깔을 맞추어 주는 작업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과잼 만들기 시작해 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과잼 만들기를 과정을 돌아보겠습니다. 갈변의 최소화를 위해서 제가 아내와 같이 행동한 것은 다음과 같은데요, 사과 껍질 깍기 후 씨 제거

사과 깍둑 썰기

이유식 다지기용으로 사과 다지기 사과를 아이들 이유식 만들 때 사용하던 이유식 다지기용 도구로 사과를 잘게 썰어주었습니다. 67번정도 당기기만 하면 사과가 잘게 썰어지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사과를 다질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다진 사과를 냄비에 부어주고 아내가 껍질을 깍고 깍뚝썰기를 하는 동안 갈변을 막기 위해 계량해 놓은 설탕을 부어줍니다. (1:0.8로 계량을 했으나 1:0.8로 계량을 하면 많이 달아집니다. ) 설탕을 부어주고 설탕이 사과에 흡수되도록 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