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알약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대장내시경을 하고 나면 보통 용종을 제거하게 되는 경우가 계속해서 생깁니다. 이때 용종의 크기에 그러니까 대장암의 여부가 적지않게 달라지기도 하고 의심을 해볼 수가 있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장내시경 후 제거되는 용종의 크기에 따른 대장암의 확률에 대하여 한번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으며 보통 대장내시경과 함께 진행하는 위내시경 용종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종은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장 용종(大腸 茸腫ㆍcolon polyp)은 대장 점막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해 그야말로 혹처럼 된 것을 가리킵니다. 용종 모양은 납작하거나 동그랗거나 울퉁불퉁하게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대장 용종 발생 원인은 아직 틀림없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
제가 항상 보는 유투버가 대장내시경 후 그날밤에 장에서 출혈이 생겨서 응급실로 옮겨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드물지만 용종제거 후 장내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제거 후에는 식사나 몸컨디션에 주의해야합니다. 당일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유동식으로 식사를 하되 곧즉각적으로 식사는 불가합니다. 적어도 4시간 이상은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하며 독특한 이상반응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과 커피,탄산 등 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먹지 말아야 하며 자극적인 음식(맵고 짠것,양념이 강한것, 기름기) 여럿에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위의 것들은 제거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장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쉬어야 하며 활동도 일주일정도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이 ”선종”으로 판정됐다면 식습관을 전면수정할 것
저희 어머니도 조직검사 후 ”선종”으로 판명이 나서 이제 연마다 대장내시경을 하고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어머니가 매운음식을 너무 좋아하셔서 걱정이 됐는데 이제부터는 식습관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매운음식물 먹고 그 다음날 설사나 장트러블을 겪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만큼 매운음식은 장에 무리를 주는 음식입니다. 먹을때는 자극적인 맛이 쾌감처럼 느껴지지만 장은 고통을 주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금연과 금주는 기본이며 과일,채소,가공되지 않은 곡물,수분섭취를 해야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내장지방이 끼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원인은 다양하나 결국 식생활이 최고 중요
용종이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원인은 대장암의 위험인자와 같다. 대장 용종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제한하기는 어려워요. 상징적인 위험 요인으로는 노화, 다이어트, 신체 활동 중인 부족,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에서 적지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은 50세 이상이 대장암 검진을 받게끔 하고, 대장암 추천은 45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식단을 살펴보시면 동물성 지방, 쇠고기·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식품을 적지않게 먹으면 대장 용종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면 식이섬유가 적지않게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소화제가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을 줄일 수 있어요.
빨라지는 진단이 치료보다. 중요합니다.
대장 용종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대장 내시경, 구불결장경, 컴퓨터 단층 촬영 대장 조영술,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검사는 대장 내시경입니다. 대장 내시경은 카메라가 달린 긴 튜브(길이 130~170 cm)를 항문을 통해서 대장의 끝까지 삽입하여 점막을 살피는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진단된 경우, 즉각적으로 절제하여 치료하거나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주는것이 있습니다.
하지만은 대장내시경 검사는 약을 먹어서 장을 비우는 과정(대장정결)이 힘들고 검사 중에 고통이 있으며, 드물지만 출혈이나 장 천공(穿孔, 구멍이 뚫림)이 발생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2015년에 발행된 우리나라 대장암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45세부터 분변잠혈 검사나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위 용종
위에도 용종이 생깁니다. 다만 대장보다는 비율이 적고 그 크기도 작은 편입니다.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 보통에는 그 용량이 2mm 정도로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1cm 이상의 용량이 확인되는 경우 절제술을 시행하거나 내시경시에 손대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