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노옥희 사망 나이 학력 고향 이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육인으로 울산광역시 최초의 여성진보교육감입니다. 1958년 5월 15일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현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 모정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한림초등학교, 한림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여 교직이수를 하고 졸업한 뒤, 울산에서 수학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전교조 창립 멤버로 활동했고 그 대가로 같은 해 부당 해직되었습니다. 1997년 국민승리21 울산본부 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울산광역시교육위원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열린우리당을 3위로 제치고 25를 받은 것은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8 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범진보 단일후보로 울산광역시교육감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울산 최초의 진보 교육감이 되었습니다. 민주당 계열이 아닌 민주노동당진보신당 계열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입니다. 울산광역시장도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가 최초로 당선된 것은 덤. 교육감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울산 각 초등학교에 있는 이승복 동상들을 시대에 맞지 않고 사실관계도 맞지 않으니 전부 철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강제적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실제로 2018년 이후로 울산광역시의 대부분의 고등학교 완전 야자 자율화가 이루어졌다. 이제야 진정한 자율학습이 되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 무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방자치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점을 들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5일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자신을 한국노총 울산본부 지지를 받는 후보라고 소개하여 드리도록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한국노총의 이준희 울산본부 의장은 “지방선거 당시 한국노총에서 정규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후보 가운데 노 교육감만 지지했다”며 “객관적인 조사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러 위원장의 지지가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때문에 노 교육감이 그렇게한국노총이 지지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진술했다. 그러니까 노옥희 교육감의 발언은 허위사실은 아닌 셈입니다.
교육감을 재직 중이던 2022년 12월 8일 오후 12시 25분경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울산경찰청장 주관 기관장협의회 오찬 모임 도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오후 12시 53분 사망했다. 이용균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합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에 교육청장으로 장례를 치를 것인지 전례에 따라 황조근정훈장을 추서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인지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울산 북구 시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고, 장지는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기사 여담으로, 2001년에 제2대 김지웅 교육감도 집무실에서 뇌출혈로 죽은 바 있습니다.
진보 단일후보 선전 논란
2018년 6월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울산교육감 선거에 정찬모 후보가 독자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진보진영의 단일후보인 것처럼 선전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정찬모 후보는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으로 2007년과 2014년 선거에서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명실상부한 진보진영의 사람이었고 노옥희 후보와도 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여러 차례 거쳤지만 이견이 심해 결국 불발되었는데, 노옥희 후보는 시민단체 몇 곳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스스로가 진보단일후보로 선출된 양 광고했다는 것. 이에 정찬모 후보는 선거를 나흘 앞둔 시점에서 노옥희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였습니다.
노옥희 생애 고향 학력 이력
1958년 5월 15일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현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 모정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한림초등학교, 한림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여 교직이수를 하고 졸업한 뒤, 울산에서 수학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 한국YMCA 중등교육자협의회의 교육민주화선언에 참여했다가 해직됐습니다. 1989년부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전교조 울산지부장을 역임했다.
1997년 국민승리21 울산본부 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하였고 1999년 울산의 명덕여자중학교 교사로 복직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울산광역시 교육위원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열린우리당을 3위로 제치고 25를 받은 것은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8 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범진보 단일후보로 울산광역시교육감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울산 최초의 진보 교육감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 무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방자치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점을 들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보 단일후보 선전 논란
2018년 6월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울산교육감 선거에 정찬모 후보가 독자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진보진영의 단일후보인 것처럼 선전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