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모르면 절대로 퇴사 하지 말아라(1)(연차수당 수령 VS 연차 소진)

이것도 모르면 무조건적으로 퇴사 하지 말아라(1)(연차수당 수령 VS 연차 소진)

하지만 퇴사 시점에 남아있는 휴일을 수동으로 받느냐 소진시키느냐에 따라 같은 일수를 근무하더라도 내 통장에 꽂히는 돈이 다르다면 꽤나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야말로 제가 퇴사를 하며 겪은 연차에 대하여 간과한 부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연차수당과 연차 소진 중에서 과연 어떤 선택이 나을지 알아봅시다.

연차수당 계산법

연차수당의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연차수당 1일 기본 임금 X 소진하지 않은 연차일수

남은 휴일을 수당으로 받더라도 1일 임금을 남은 연차일수만큼 받으므로 휴일을 소진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주휴수당입니다. 근로기준법에는 이렇게 주 1회의 유급휴일을 부여받게 되어있습니다. 만근할 경우입니다. 연봉제 이신분들은 아마 연봉에 포함되어 있어 생소하실 듯합니다만 1일 통상임금을 계산할 때 주 5일 근무가 아니라 6일 혹은 5.5일 근무한 것으로 취급하여 계산할 겁니다.

즉 분모가 커지는만큼 1일 임금은 적어지는 셈입니다. 결론 연차 일수가 5일 이상일 경우, 주휴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소진으로 처리하는 것이 낫다.

1년 미만 연차와 1년 이상의 연차

과거 월차수당은 사라지고 1년 미만 연차와 1년 이상의 연차로 정의되었습니다. 사실상 월차의 경우 월 근무시 생기는 휴가를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1년 이하 연차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앞선 내용에서 근로기준법 내 휴가 연차, 월차의 경우 1년 이상과 1년 미만으로 나누어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과거 월차수당의 경우 1년 미만 연차에 해당합니다. 조금 더 철저히 살펴보시면 근로기준법 제 60조 2항에서 1년 미만 근로자 혹은 1년간 80퍼센트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 1개월 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데요. 예를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미만 연차의 경우, 1개월 만근 시 하루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1년 이상의 경우 80%이상 출석시 15개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주휴수당 계산하기

연봉제의 상용직들은 대부분 급여에 주휴수당 포함하여 급여를 책정하지만,시급제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직원은 꼭 파악해야 할 수당입니다. 주휴수당은 1주간의 총근무시간을 40시간법정기준근무시간을 한도로 계산하기 때문에주 근무시간이 40시간 이상인경우와 40시간 미만인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주휴수당은 4주 동안4주 미만인 경우 그 기간을 평균하여 1주동안 근무시간이 15시간 이상일 때발생되며, 만약 주말토, 일에만 근로자일 경우에도주간 총 근무시간이 16시간이므로 주휴수당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 A 씨는씨는 롯데리아에서 시급 10,000원을 받고 오늘 5시간씩 총 5일을일합니다.

지각, 외출, 조퇴 시간을 합쳐 결근 처리가 가능 여부

불가능해요 회시 번호 근로기준과5738, 회시 직선 20040817일반적으로 결근일이란 법령의 범위 내에서 노사 당사자가 노동을 제공하기로 정한 날인 소정근로일에 근로자가 임의로 노동을 제공하지 아니한 날을 의미합니다. 회시 번호 근기 145121279, 회시 직선 19841020근로자가 지각조퇴외출 등의 사유로 소정근로일의 업무시간 전부를 근로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더라도 소정근로일을 단위로 그날에 출근하여 노동을 제공하였다면 단체협약상 근로자의 지각조퇴외출 등 3회 이상일 경우 결근 1일로 취급하여 주휴월차연차휴가 등에 영향을 미치게 함은 부당합니다.

결국 쉽게 말하면 결근이란 출근 자체를 안 한 날이라는 것입니다.

주휴수당과 연차휴가는 근로자의 휴가와 연관된 보상과정입니다.

주휴수당은 근로 기간 중의 분명한 주일반적으로 일주일에 대한 보상이며, 연차휴가는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가일수를 의미합니다. 주휴수당은 근로자가 매주 근로하는데 필요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법적으로 지정된 보상입니다. 대부분의 근로자는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일하는 날 수에 따라 그 금액이 결정됩니다. 즉, 주휴수당은 근로자에게 근로 중에 차지하는 시간에 대한 명시적인 보상입니다.

반면 연차휴가는 근로자가 일정한 기간 동안 쉴 수 있는 권리로, 근로기간에 따라 해당되는 휴가 일수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연차휴가는 일정 근로기간을 채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일 년간 일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수주일의 연차휴가를 취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