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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LCC 출발에 위치한 새로생긴 식당 LAGRILLIA 라그릴리아 탑승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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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LCC 출발에 위치한 새로생긴 식당 LAGRILLIA 라그릴리아 탑승동점

스카이트랙스에서 실행하는 세계공항 평가에서 언제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인천공항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는데요. 이용객수가 늘어나면서 확장시키고 이용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터미널이 추가되었습니다. 터미널을 구분한 기준은 간단한데요. 바로 항공사입니다. 항공사에 따라 1터미널과 2터미널로 구분해두었습니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사입니다. PC로 접속하신분은 CtrlF로 찾아보셔도 됩니다.


악명 높은 비엣젯 연착?
악명 높은 비엣젯 연착?

악명 높은 비엣젯 연착?

비엣젯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게 악명높은 연착이었다. 대한민국에서 떠나는 비행기는 상관없다면 돌아오는 비행기에 연착이 생기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은 완전 소듕한 휴가를 추가로 써야할 수도. 다행스럽게도 나는 가고 오고 할 때 그런 문제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수월해서 당황했을 정도였습니다. 연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탁 수하물이 없는 덕분에 체크인 하는 게 진짜 빨랐다. 사진에 보이듯 왼쪽 NO BAG CHECKIN 줄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급 체크인 쌉가능 반면 오른쪽 위탁수하물 줄은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새벽 시간임에도 체크인 하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아쉬운 점은 짐 없는 승객 전용 줄은 인천 공항에만 있다는 거다. 하노이 공항에는 이런 디테일이 없습니다.. 짐이 없어도 짐 있는 사람과 위 아더 월드다.

7kg 기내수하물의 압박
7kg 기내수하물의 압박

7kg 기내수하물의 압박

위탁 수하물 없이 기내용 캐리어만 가지고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비엣젯이 두드러지게 깐깐하게 무게 측정을 해야하는 후기를 많이 봐서 나도 신경이 쓰였다. 짐을 챙길 때 뺄 수 있는 건 다. 제외하고 필요한 것만 넣었습니다. 그랬는데도 처음 무게를 쟀을 때 8kg가 넘어서 찐당황을 했었다. 규정은 7kg 이하만 가능 결국 정말 필요한 짐만 다시 넣으니 6.5kg로 맞출 수 있었어요. 수하물 검사는 인천 공항 출국하면서 체크인 할 때 한 번 했다.

하노이에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1회 무게 측정을 마치면 사진처럼 태그를 달아줍니다. 기내 캐리어 외에 작은 핸드백 1개는 지참 가능합니다. 단, 면세품을 구매하면 그것도 소지품 하나로 보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후기에서는 출국 게이트 앞에서 무게 측정을 한번 더 한다는데, 내 경우에 그 정도로 빡빡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셔틀버스 시간표

새벽 비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첨부합니다. 정류장마다. 시간표는 조금 다른데, 다소 4시 30분부터 운행합니다. 비엣젯 타는 사람이라면 첫 차를 꼭 타야할 것입니다.

나는 위탁수하물이 없는 덕분에 장기주차장에 주차 후 공항터미널까지 걸어갔다. P3 장기주차장 기준으로 터미널까지는 셔틀을 타건 걷건 똑같이 15분이 걸린다. 하노이 가면 편하게 걷기 힘들 것 같아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여유롭게 걷는 걸 선택했다.

단기 주차장

단기주차장은 이름 그대로 단기간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준비된 주차장입니다. 이는 1일 이내 환영, 환송 등을 위해 방문하시는 이용객을 위한 시설이며 차량 제한높이 2.1m 이하의 승용차 전용 주차장입니다. 지상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3층의 경우 일반인 차량이 아닌 공무수행 차량 및 주차대행 차량 인도를 위한 주차장으로 사용됩니다.

기내 앞뒤 좌석간격 비행 필수템

키 큰 인원은 좌석이 좁아서 저가 항공LCC을 타는 게 힘들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도 힘들길 바랬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고 키가 작은 내게 앞뒤 간격은 심히 충분했다. 하지만 LCC는 LCC여서 비행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기내식 안 주는 건 당연하니 넘어가고, 시트 자체가 오랜 시간 앉아 있기에 불편했다. 엉덩이를 잡아 먹는 시트였다. 마실 물을 기본적으로 주지 않는 건 아쉬운 점이었다.

인천에서 하노이까지 5시간 비행인데 물 1잔 주지 않는 건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승무원에게 따로 요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지만 물은 기본사항에 포함시켜주면 좋겠습니다. 비행 필수템으로 소개하고 싶은 일회용 눈 안대입니다. 지난 해외여행부터 쓰기 시작해서 이번에도 챙겼다. (PPL 아닌 내돈내산이다) 착샷은 좀 웃겨서 올리지 못하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착용하는 순간 신기하게 발열이 돼서 눈이 따뜻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악명 높은 비엣젯 연착?

비엣젯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게 악명높은 연착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7kg 기내수하물의 압박

위탁 수하물 없이 기내용 캐리어만 가지고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셔틀버스

새벽 비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첨부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