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환자 5대 생활 수칙 및 요산수치 관리에 좋은 음식, 통풍전문병원

통풍환자 5대 생활 수칙 및 요산수치 관리에 좋은 음식, 통풍전문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신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이정은 교수님 프로필입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장이 나쁘면 많은 분들이 굉장히 실망하고 또 힘들어 합니다. 저도 그건 인정을 하는데 우리들이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보시면 그때에 비해서 지금 사실 환자분들이 갖고 계신 삶의 질이나 생존율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향상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투석, 이식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큰 장애인 것처럼 생각을 하시지만 사실 첫째 시작하고 거기에 잘 적응하면 자기의 삶의 일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또 여러가지 방법들을 우리들이 대처하고 있고 그런 것들을 통해 자기의 삶, 자기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췌장 바로 뒤에 척추가 있다고 해서 위를 보고 똑바로 누우면 췌장 종양이 척추에 눌려 고통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눕게 됩니다. 통증의 부위가 상복부임에도 불구하고 등으로 방사되는 고통이 동반됩니다. 담도는 췌장 머리를 뚫고 지나가는데 췌장 머리에 암이 생기면 담도가 눌리면서 담즙 분비에 장애가 생겨 황달이 생깁니다.

이럴때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색이 진해져 갈색 혹은 붉은 색을 띠면서 전신에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췌장암은 소모성 질환이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발생하며 대개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10 이상 감소합니다.

통풍의 관리 및 치료

통풍의 관리에는 기본적으로 증상완화, 향후 발작 예방, 근본원인 해결을 목적으로 각양각색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건강한 체중 유지, 과도한 음주제한, 퓨린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육류와 생선 건강한 생활환경 속에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콜히친,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매년 통증을 완하하고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해 처방하곤 합니다.

알레르기내과 태반 주사가 도움이 될까요?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태반 주사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습니다. 도리어 태반 성분을 직접 주사함으로써, 태반 성분에 대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겨나는 경우가 매년 있다고 해서 주의해야 합니다.

한약으로 치료하여 호전된 환자들도 있다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치료법은 아주 드물다.

한약의 재료는 주로 약초를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약효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공해, 대기오염, 운반 및 유지 과정에서의 약제 자체의 유해물질 오염 등으로 인해, 다량을 복용할 경우 간독성, 신독성 및 약제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등 여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경계를 요합니다.

담석은 담도암, 담낭암 발생과 관계가 있나요?

간내 담석이 있으면 간내 담도암 발생위험도가 5.7배 높아지며, 간내 담석과 함께 간 실질의 위축이 동반된 경우 담도암 발생 위험도가 50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간외 담석, 즉, 총담도 담석은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담도암과의 연관성은 확실치 않습니다. 담낭 담석이 있는 경우 담낭암 발생 위험도가 47배 느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담낭절제수술과 연관된 합병증, 치사율을 고려할 때 모든 담낭 담석 환자에서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연구분야 당뇨 신질환의 임상 역학 연구 및 새로운 예후 인자 발굴

당뇨 신질환은 당뇨병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당뇨 환자의 예후를 결정내리는 가장 중요한 인자인데, 당뇨병의 증가와 당뇨 환자의 생존률 향상에 따라 그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당뇨 신질환에서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위험도는 크게 호전되지 못하였음이 여러 역학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당뇨 신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의 개발은 현대 의학의 시급한 과제입니다.

새로운 치료방법 개발의 고충 중 하나는 당뇨 신질환의 자연 경과가 다양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질병의 자연 경과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고위험군을 분류해 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본인은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조슬린 당뇨 센터에서 2년간 연수하면서 당뇨 신질환의 역학 연구와 여러 가지 여러가지 바이오마커들의 예후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