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완벽정리 (DB형, DC형, IRP, 운영 및 수령 방법)

퇴직연금 완벽정리 (DB형, DC형, IRP, 운영 및 수령 방법)

퇴직연금이란. 먼저 퇴직연금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연금이란 근로자가 재직기간 중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이 재원을 운영하여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혹은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가 좋은 점은 회사가 부도가 났을 때 직원이 받아야 할 퇴직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회사가 부도가 나면 회사는 직원들의 퇴직금을 지불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퇴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퇴직연금도를 통해 근로자는 회사의 사정에 상관없이 무관하게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을 회사가 아니라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등에 넣어 둠으로서,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배경에서 퇴직연금 제도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퇴직연금의 종류.

퇴직연금에는 크게 2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DB확정급여형, 두 번째는 DC확정기여형입니다.

DB(확정급여형)는 말 그대로 은퇴시점에 본인이 받아야 할 ”퇴직금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받아야 할 자금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 DB, 즉 Defined(확정) Benefit(급여)라고 부릅니다. 운용의 책임은 회사가 집니다. 반면 DC(확정기여형)에서 회사의 책임은 근로자 개인이 퇴직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근로자 연금계좌에 자금을 넣는 것입니다.

여기서 근로자를 위해 지불할 일정 금액이 정해졌다고 해서 DC, 즉 Defined 확정 Contreibution 기여라고 부릅니다. 운용의 책임은 근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DB형이 유리한 경우

첫번째 사회초년생 사회초년생 분들에게는 DB형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DB형의 퇴직금 총액은 최근 3개월간 임금평균 X 근속 연수이기때문인데요. 막 회사에 입사한경우 회사내에서 일정 직위까지는 진급도 빠르고 임금상승률이 가파르게 높아지는데요. 근속년수가 쌓임과 함께 임금도 높아지기때문에 사회초년생분들에게는 DB형을 첫째 유지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째 투자에 관하여 지식이 미흡한 경우 재태크라고는 은행에 예금과 적금밖에 안해본 경우라면 DC형을 쉽게 권하기 어려운 생각입니다.

DC형의 경우 본인의 판단에 의해 원금손실이 가능한 상품이기때문입니다. 최근 디폴트옵션이라는 선택지가 생기긴 했지만 디폴트옵션을 포함한 펀드, ETF 등도 내 소중한 노후자금이 들어가는 부분이기때문에 어떤 상품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하겠습니다.

DB형과 DC형의 차이점

퇴직금은 크게 DB형과 DC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DB형과 DC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용주체입니다. DB형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으로 회사가 경영하는 것입니다. 그에 반면 DC형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자신이 직접 운용하는 것을 뜻 합니다. DB형의 경우 확정급여형으로 퇴직 30일분을 기준으로 한 임금을 기반으로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초기 입사할 때 임금은 월 200만 원이 었지만, 20년 장기근속하여 월 500만 원에 임금으로 상승했고 그 이후 퇴직한다면 500만 원 기준으로 퇴직금을 지급해야만 되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입금 상승률이 높고 장기근속할수록 더 많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반면 DC형은 매년 임금을 기반으로 112을 근로자 계좌로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연 월급이 300만 원이라고 한다면 그 300만 원을 1년 단위로 계좌에 입금해줍니다.

퇴직연금의 수령 방법

퇴직연금에 관련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제 퇴직연금 수령 방법에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가 퇴직 시점이 되면 DB형이든, DC형이든 모아진 자금을 받게 될 텐데, 이같은 경우애 선택할 수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퇴직금으로 일시에 받는 것입니다. 퇴직 시 퇴직금은 일반적으로 IRP 계좌로 입금됩니다. 회사에서 퇴직금을 개인 퇴직 계좌인 IRP계좌에 돈을 넣어 주는 것이지요. 이같은 경우애 근로자는 IRP 계좌를 해지하고 입근된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방법은 IRP 통장 개설 금융기관에 방문, 인터넷접수 등을 통해 해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회사로부터 받은 퇴직금을 IRP 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에 지속 적립, 운용하여,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는 것입니다. 연금 수령 금액은 납입 금액, 운용 수익률, 수령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