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공장 운영 현황 정리 (과거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 공장 운영 현황 정리 (과거부터 현재까지)

현대차 현대자동차 주가 예상 사우디 협력 투자 의견 현대차는 미국 IRA 특혜를 받지 못함에도 미국 판매량 72만 4000대를 달성하며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020년부터 지속된 반도체 제공 부족 현상과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한 계속적인 악재에도 이런 실적을 냈다는 건 경영진의 뛰어난 능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IRA물가상승 감축법 연관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1년여간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 앨라버마 공장 2005

브로몽 공장 이후 현대차가 북미에 세운 두 차례 공장입니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싼타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9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반떼, 쏘나타의 미국 판매량이 연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투싼, 팰리세이드와 같은 SUV 라인업에 대한 미국 판매량이 연마다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앨라버마 공장에서 아반떼와 쏘나타가 빠지고 팰리세이드를 생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빠진 아반떼, 쏘나타 북미 물량은 울산공장, 아산공장에서 생산 후 수출하는 형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최근 IRA 법안이 발의되어 미국 내 EV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미국 내에서의 EV 생산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차는 조지아주에 EV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고 해당 공장 완공까지 앨라버마 공장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다른 내연기관 차량과 함께 혼류 생산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공장 2010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공장을 신설하고 러시아 내수시장을 점유율 확보를 위해 연간 2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러시아에서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연마다 증가하여 2022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전까지 27.2로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공장 가동은 중단되었고 2023년 기준 현대차 러시아공장에서 대규모 정리해고 절차를 밝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러시아공장을 매각할 거란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베이징 1공장 2002 202 매각

현대차가 중국에 진출해 세운 첫 공장입니다. 연간 30만 대의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아반떼, 투싼, 베르나 등을 생산하였습니다.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서 호황을 누렸던 2010년대엔 점심을 햄버거로 때울 정도로 바빴다고 합니다. 이후 현대차 중국 시장 점유율 악화로 2019년 4월 공장 가동을 중단하였고 2021년 중국 EV 기업 리샹에 약 1조 1천억 원에 매각하였습니다.

튀르키예 공장 1997

현대자동차 두 차례 해외 공장인 튀르키예 공장은 이스탄불 근처 이즈미트 지역에 1997년 완공되어 현재는 유럽지역 계획 타켓 차종 i10, i20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23만 대 입니다. 여태까지 판매량이 적은 차종 위주로 생산해 터키 내수 시장에 판매하는 운영 계획을 택했으나 점점 인근 지역으로 시장을 넓혀 현재는 중동과 유럽 시장의 거점 공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튀르키예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 약 40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아산공장 1996

현대자동차의 세 차례 국내 공장으로 199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쏘나타, 그랜저와 같이 현대자동차 인기 모델을 생산합니다. 최근 쏘나타의 판매량이 저조하지만, 현대차 역사상 쏘나타와 그랜져의 판매 비중은 대부분 높았기에 현대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을 생산해왔다. 생산차종 쏘나타, 그랜져, 아이오닉6 생산능력 약 30만대년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 현대차가 외주를 맡겨 위탁생산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공장은 현대자동차 소유의 공장이 아니므로 해당 페이지에 따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형태로 기아의 모닝, 레이를 위탁생산하는 동희모터스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투자의견

경제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2023년은 현대자동차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배당수익률 또한 3.2로 특별 배당은 없을 전망이지만, 기말배당으로 주당 5000원이 지급됩니다. 최악인 상황을 고려해 영업이익률이 다시 2020년 이전인 5대로 돌아간다고 가정해도 이미 반도체 수급 문제, IRA 문제, 이익둔화 단점은 주가에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고려하여 장래 기대감으로 계속적인 상승을 이어온 EV 부분과 현실성에 고려한 낙폭 흐름이 반복되지 않고, 합의점을 찾아 주가 균형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포괄손익계산서와 재무흐름을 잘 관망하시고, 주가 및 컨센서스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기보단, 협의된 수익 개선 재료를 찾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며, 개인 공부용도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존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