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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볼만한 곳 세계주류마켓 와인 사케 럼주 맥주 다양한 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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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볼만한 곳 세계주류마켓 와인 사케 럼주 맥주 여러가지 술들

천수보쌈집 돼지고기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떠난 춘천. 아침 9시경 출발, 신김포 농협에서 주유하고 오후 11시 40분 경 춘천에 도착했다. 천수 보쌈에 갔지만 셔터가 반쯤 내려 있어서 우선 오픈박스 춘천점에 갔다.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신기한 물품들이 많았다. 4 만원어치 정도 이것저것 골라 담고 3대 막국수에 갔다. 이것이 정말 춘천 막국수인가. 약간 간장 느낌의 베이스에 풍부하게 들어간 재료들이 양념에 어우러져 있습니다. 면은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 대게 8천원 곱배기는 9천원인데 보통도 양이 좀 많고 곱빼기는 엄청나게 양이 많았다.

아주 감미롭게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닭갈비와 먹었던 춘천막국수와는 격이 다릅니다. 춘천 막국수의 본모습을 본 것 같았습니다.


세계주류마켓 내부전경
세계주류마켓 내부전경


세계주류마켓 내부전경

들어가자마자 와할정도 엄청 넓었습니다. 와인 뿐만 아니라 와인잔, 와인용품 등 그리고 세계주류마켓이니까 온갖 위스키, 럼, 보드카, 소주까지 모든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화이트와인 or 레드와인 그리고 나라별로도 섹션이 나뉘어져있고 데일리 와인도 나뉘어져서 편하게 먹을수 있는 와인들을 고르기 쉬웠습니다. 모르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 현실은 엄청난 생각을 했습니다. 3. 방문후기 및 구매후기 정말 사고 싶은 와인 엄청 많았습니다.

최종 후기
최종 후기

최종 후기

제가 갔을 때 할인품목이 적어서 인지 생각보다. 싸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라크라사드 와인은 정말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만원 초반으로. 제가 아는 와인이 몇개 없어서 싸다. 안싸다. 할순 없지만 그런 식으로 느꼈습니다. 빠르게 와린이를 벗어나서 좋은 정보를 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우면 가거나 춘천갈일 있을 때 가세요. 아니면 정말 희망하는 와인이 춘천 세계주류마켓에만 있다면야 가십시오. 운전해서 가기도 힘들고 주말에는 차도 엄청 막히고 기름값포함하면 근처에서 할인물건 사서 마시는게 이득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쉽게 보지 못하는 술들을 구할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쿠바산 아바나 3아뇰스 럼을 2만7천에 파는 것을 보고 여름에 모히또 해머그러 구매하러 올것같습니다. 닭갈비도 먹을겸 왜냐면 잘 팔지도 않고 내방역 세노야에서 파는 3만5천원에 팔고 있어서 나중에 겸사 겸사 구매하러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