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낚시 채비고수들이 활용하는 쭈꾸미낚시 직결 채비법

주꾸미 낚시 채비고수들이 활용하는 쭈꾸미낚시 직결 채비법

반갑습니다. 산장보더입니다. 팀 MJT의 3월 정출은 오천항 발키리호 발칠이호 두대로 우럭 잡으러 다녀왔어요. 23년 들어 첫 정출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배를 2대나. 팀 MJT 인원이 35명이나 함께 오천항 우럭선상낚시를 다녀왔어요. 오만에 발키리, 발칠이호를 사진 한장에 담았네요. 이날 물때는 10물이였는데요. 고저차가 700에 육박하는 대사리 끝물이라, 운영진에서 10물이라 사리 지났다고 판단하고 잡은건데 좀 물이 많이 쎈 10물 이였습니다.

새벽이 만조에 물 높이도 높아서 오천항 슬로프가 아닌 기름 넣는곳에서 편하게 승선을 했네요. 인원점검을 신속히 끝내고 보령 앞바다로 출발을 해봅니다.

입질은 어떠한 식으로 파악하나

문어도 주꾸미처럼 독특한 입질은 없습니다. 거의 모든 갑자기 진득해지거나 무거운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이 들면 밑걸림, 쓰레기, 문어 이 셋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봉돌의 무게와 다르거나 뭔가 살짝 당기는 느낌이 왔다면 로드를 아래로 살짝 내리며 라인을 살짝 감고 1초 후에 챔질 문어의 챔질은 유연한 들어 올립니다. 생각으로 쑤욱 뽑아 들어주시면 됩니다. 빠르고 강하게 빡?하는 챔질은 금물입니다.

빨판만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챔질 후 동일한 속도를 유지하며 펌핑 동작 없이 천천히 로드가 흔들리지 않게 릴링을 합니다. 만약 사이즈가 많이 커서 꼭 펌핑을 해야 한다면 텐션 감이 느슨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9합사란 9개의 원사를 서로 꼬아가며 한개의 낚시줄로 만들어 강도가 깜짝 놀랄만한 합사를 9합사라고 합니다. 강한 내구력과 적절한 유연성을 가져 챔질 타이밍시 순간적인 충격과 하중에도 무리없이 힘을 분산하여 낚시줄 끊어짐을 막는 합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8합사보다. 30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합사의 강도를 보강하여 제작한 합사가 9합사 입니다.

쭈꾸미 낚시줄

쭈꾸미 낚시줄을 선택하기에 앞서 쭈꾸미가 에기에 올라 탔을때 낚시대까지 전달되는 감도에 따라 그날 조황이 결정되기도합니다. 낚시줄 호수에 따른 굵기 및 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쭈꾸미 낚시줄로 사용되는 호수는 0.6호, 0.8호가 사용됩니다. 호수에 따른 낚시줄 강도는 통상적으로 0.6호 기준 20강도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여 드리는 합사의 기준은 0.6호, 강도는 24강도로 내구성이 뛰어난 상품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선상에서 사용되는 쭈꾸미 낚시에 적절한 낚시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결채비 준비물

1. 핀도래 아니면 양핀도래 2. 봉돌 3. 에기 아니면 에자 간단하지요 직결 채비 중 제일 많이 활용하는 싱글 핀도래 방법입니다. bull 원줄에 핀도래를 묶어주고 봉돌과 에기를 달아 줍니다. 싱글 핀도래에 작은 핀도래를 하나 더 달아주면서 에기의 액션이 좀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bull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이 방법이 양핀도래를 활용하는 거보다. 조황이 훨씬 좋았습니다. 양핀 도래를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bull 두 방법을 모두 이용해서 보시면서 본인에게 적절한 채비를 찾아보세요. A. 양핀 도래의 긴 쪽에 에기를 달아줍니다. B. 양핀 도래의 긴 쪽에 봉돌을 달아줍니다. 갑오징어 기간에 직결로 활용하는 채비법입니다.

주꾸미 생활낚시.

주꾸미는 워킹낚시걸어다니며 바다. 근처에서 멀리 캐스팅 하여 잡는 방식로도 잡을 수 있지만 주로 많은 조사님들은 바닷가에 배를타고 나가서 낚시로 잡히며, 기본적으로 활용하는 미끼는 새우 모양 에기를 사용합니다. 남여노소 불문하고 아이들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낚이기에 인기가 아주 많으며, 시즌은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 부터 길게는 1112월까지 즐기는 생활낚시입니다. 주꾸미 낚시는 인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시즌이 시작하기 몇달 전부터 예약을 받으며, 인기있는 선사의 경우 주말등, 주꾸미 낚시하기 좋은 물때에는 예약오픈 시작 후 몇분 되지않아 예약이 완료 됩니다.

그렇기에 인기선사 예약을위해선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필자도 많은 경험은 없지만 주꾸미 낚시에 입문한지 5년정도 되는데 초보자라면 혼자 도전해보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경험이 있는 지인과 같이 출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