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김치부침개 김치전 만들기 황금레시피
두부요리 전문점에 가면 콩비지를 공짜로 얻을 수가 있잖아요. 저도 갈때마다. 한봉지씩 얻어와서 찌개,부침개, 쌈장 등 각양각색으로 요리하는데요. 김치부침개에 콩비지를 넣어 고소하고 유연한 먹기도합니다.
김치 부침개 만들기
재료묵은지 14쪽, 오징어 1마리, 밀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생수 2컵400ml, 계란 1개, 대파 1개, 풋고추 2개, 식용유, 들기름 1. 묵은지와 오징어는 채 썰듯 썰어 준 후 대파와 풋고추를 썰어줍니다.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김치볶음밥에서 남은 소시지도 넣어 주었다. 3. 밀가루 1컵200ml, 튀김가루 1컵200ml을 넣어줍니다. 평소에는 부침가루를 사용했는데 없어서 튀김가루로 사용했다. 밀가루와 11로 하니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소시지와 김치에 간이 있어 짤까 봐 반은 밀가루를 넣었습니다. 4. 썰어놓은 재료를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먼저 해주면 수분을 밀가루가 흡수해서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5. 밀가루와 튀김가루에 재료의 수분이 머금게 된 후 생수를 2컵400ml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김치전 꿀팁
김치전은 새콤하며 바삭합니다. 여기에 치즈를 올려 드시는 게 어떨까요? 김치전의 산미와 치즈의 지방은 서로 잘 조화로운 조합이라고 합니다. 슬라이스 치즈나 파마산 치즈를 갈아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고소하며 새콤합니다. 우리들이 김치볶음밥과 치즈를 같이 곁들이는 조합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혹시 집에 부침가루가 없고 일반 밀가루만 있다고 하시면 해물 다시다를 조금 섞어보세요. 아님 미원과 마늘가루 조금 섞어 주셔도 괜찮아요. 음식에는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그 음식이 보고픈 것은 그 추억이 그리워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침개를 만들어 주시는 어머니가 생각이 나는 하루입니다. 여러분도 다들 부모님께 전화 한 번씩 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