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5 제주공항 476편
네팔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사람도 2명이나 생을 달리해서 더 마음이 아프다. 네팔의 카트만두 공항은 원래 이착륙이 힘든공항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포카라 공항도 비슷한가 보다. 비행기라는 게 타면서도 항상 두려운 것이 로또 맞을 확률보다 적은 사고가능성이지만 일단 사고가 나면 살확률보다 죽을 확률이 더 높아서 그런지 탈 때 마다 불안하다. 나중에 아이랑 여행을 가더라도 조금 더 안전한 여행이 되고 싶다. 그래서 최근자료 위주로 착륙이 힘들거나 위험한 공항에 대해 좀 조사해 보았다. 곡예비행 수준이나 시계비행으로만 이 착륙이 가능한 그런 기네스북에 나올만한 공항은 첨부터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굳이 찾아보지 않았지만 기사나 스크랩이 너무 많으니까 궁금하면 아래 참조하시길 #”착륙할 때 ”심장 쫄깃해지는” 공항 10곳”[CNN]
아무래도 아이랑 여행을 간다면 미국을 빼놓을 수 없을테니 미국 먼저 확인해본다.
네팔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사람도 2명이나 생을 달리해서 더 마음이 아프다. 네팔의 카트만두 공항은 원래 이착륙이 힘든공항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포카라 공항도 비슷한가 보다. 비행기라는 게 타면서도 항상 두려운 것이 로또 맞을 확률보다 적은 사고가능성이지만 일단 사고가 나면 살확률보다 죽을 확률이 더 높아서 그런지 탈 때 마다 불안하다. 나중에 아이랑 여행을 가더라도 조금 더 안전한 여행이 되고 싶다. 그래서 최근자료 위주로 착륙이 힘들거나 위험한 공항에 대해 좀 조사해 보았다. 곡예비행 수준이나 시계비행으로만 이 착륙이 가능한 그런 기네스북에 나올만한 공항은 첨부터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굳이 찾아보지 않았지만 기사나 스크랩이 너무 많으니까 궁금하면 아래 참조하시길 #”착륙할 때 ”심장 쫄깃해지는” 공항 10곳”[CNN]
아무래도 아이랑 여행을 간다면 미국을 빼놓을 수 없을테니 미국 먼저 확인해본다.
1위. 오헤어국제공항
세계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가장 많은 공항 중 하나인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1위에 올랐습니다. 시카고 언론들은 여행전문잡지 ”트래블 앤드 레저 매거진” 최신호를 인용해, “미국에서 항공기 충돌 위험과 활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공항은 오헤어공항”이라고 전했습니다. 오헤어공항의 지난 5년간 안전사고 기록은 모두 75건으로, 사고고의 심각성 정도 분석에서도 미국 공항중 가장 높은 평균 5.65점을 받았습니다. “오헤어공항에서 벌어진 사고의 3분의 2는 공항 관제탑의 항로변경 지시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헤어 국제공항 니어미스 사고 1999년 4월 1일 발생한 충돌 위기.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036편과 중국국제항공 9018편이 지상 충돌할 뻔한 사고이다. 2위는 클리블랜드 홉킨스공항3위는 LA국제공항
대한항공 사고, LA공항 착륙 후 접촉사고 (2014/4/18) 대한항공 여객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착륙한 뒤 현지 공항 조명등에 날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한공은 18일 “16일 오후 2시 50분께(현지 시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대한항공 A380 여객기(KE011편)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착륙한 뒤 조명등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위는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2013/7/7)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특히 해안가에 인접하면서 도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위험한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만큼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안전사고에 영향을 주는 장애요인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1996년 국제조종사협회연맹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10곳 가운데 한 곳”에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연맹은 두 개 활주로에 2대의 비행기가 나린히 착륙할 때가 있는데 육안만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황사식,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착륙할 때 해안선 상에 있는 활주로라서 ”윈드시어(풍속 변화)”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공항이고, 이륙할 때는 특정 활주로 방향에 이륙하자마자 장애물이 되는 산이 있어요.”시카고 오헤어 공항과 LA국제공항 다음으로 많은 5년간 모두 55건의 안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활주로 안전성과 각종 데이터를 종합한 평가에서는 평균 3.38점을 받아 미국에서 네번째로 위험한 공항으로 꼽혔습니다.
5위는 호놀룰루 국제공항 난기류에 튕겨나온 승객, 천장에 ”쾅”…하와이행 항공기 ”공포의 30분” (2022/12/18)
18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행 하와이안항공(HA35) 여객기가 착륙 약 30여 분을 앞두고 1만m 상공에서 강력한 난기류를 만나 승객 최소 36명이 다쳤다. AP통신과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11명은 중상이다. 부상자 명단엔 14개월 아기도 포함됐다. 난기류로 승객들이 자리에서 튕겨 나가면서 몇몇 승객은 천장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여객기의 천장 플라스틱 패널 일부가 떨어져 나가거나 깨져 작은 구멍이 난 사진들이 올라왔다. 해당 항공기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승객 278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난기류를 통과한 이후인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목적지인 호놀룰루에 착륙했다. 공항에 착륙한 직후 미리 대기하던 구급대원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지 기상청 관계자는 “항공기가 폭풍우 속을 지나온 것 같다”며 “이것이 강력한 난기류를 발생시켰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승객은 현지 매체에 함께 탑승했던 어머니가 막 자리에 앉아 미처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에 난기류가 닥쳐 어머니가 좌석에서 튕겨 나가 천장에 부딪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인데.. 난기류로도 유명한가보다ㅠ
보잉 737 MAX 기종이니까 알고 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