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톡 월세환급 받기 최대 17%, 1275만 원 월세 세액공제

자리톡 월세환급 받기 최대 17%, 1275만 원 월세 세액공제

월세 사는 사람들이 월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월세 환급 제도가 있는데요.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청 방식도 간단해서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혹은 자리톡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세 환급은 돈을 돌려주는 방식이 아닌 세액을 공제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쉽게 말해 세금을 깎아 주는 것입니다. 세금공제 대상자에 따라 최대 17, 최대 127만 5천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대상 조건이 있으니 찬찬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월세환급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여야 합니다.

월세 세액 공제율

공제대상 월세액의 한도는 연간 750만 원까지입니다. 즉 1년 월세 총합이 750만 원을 넘더라도 세액 공제는 750만 원까지만 적용됩니다. 즉, 월 62만 5천 원까지의 월세에 대해서만 세액 공제가 됩니다. 총급여액 5,5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17의 세액 공제율이 적용되고, 5,500만 원 초과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15의 세액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월세의 연간 합계가 750만 원을 넘는데 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50만 원 times17127만 5천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리톡 월세환급 대상

자리톡 앱을 통해 월세환급을 받으시려면 해당 조건에 부합하시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모든 세입자들이 월세를 납부했다고 해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임대 거래 계약서 상의 주소와 동일한 주소 전입신고를 하고 나서부터 세금공제 가능전입신고 하신 날 기준으로 세액공제가 됩니다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무주택 세대주 주택 관련해서 공제 혜택을 받아보지 않은 세대주의 세대원이어야 합니다 종합 소득 6,000만 원 이하 85제곱미터 이하 국민주택 주택 가격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주택 거주하시는 분 추가로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 시 필요한 서류들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리톡 월세 환급 신청

자리톡은 월세 환급 신청을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며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매우 불편하고 귀찮기 때문에 자리톡 어플을 사용해 간단한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자리톡 홈페이지 들어가기 자리톡 홈페이지에 들어가신 후 임차인세입자 선택 후 카카오톡으로 임대인 시작 혹은 핸드폰 번호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리톡에 접속합니다. 2. 전월세 비용 입력 및 주소 세부사항 입력하기 전월세 비용은 보통 월세 선불입니다.

보증금, 월 임대료, 월 관리비, 임대료 납부일을 투입합니다. 입력하시면 윗 쪽에 내 월세 환급금은 최대 XXX만원 입니다. 라는 문구가 뜨게 됩니다. 월 관리비는 세금공제 대상은 아닙니다.

전출신고해도 월세환급 상관없을까? 소급적용?

월세환급제도는 월세로 나간 비용을 경비로 고민하며 공제해주는 것이므로 5년이 지나지 않는다면 월세를 소급하여 적용가능합니다. 이미 집을 이사하고 전출신고를 해도 이미 신고된 소득세액에서 빼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나 위의 환급조건이 증빙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외의 사항은 임대인이 월세를 계산서로 발급하는 것을 싫어할 때 동의서가 필요해서 하지 못했는데 법이 개정되서 동의서 없이도 신청할 수 있고 나중에 할 수도 있어서 특수한 상관이 없어졌습니다.

월세환급 신청하려면 홈택스와 자리톡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리톡은 월세 환급 신청 대행 서비스입니다. 무상으로 이용가능하며 홈택스보다는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바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합니다.

홈텍스 월세환급금 신청 방법

월세환급금 신청하는 방법에는 자리톡 앱을 사용하는 방법 외에도 국세청 홈텍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홈텍스를 통한 신청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서 설명드린 바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리톡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있어 국세청 신청 방법에 대하여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세환급 절차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시거나 건물주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질까봐 월세환급 신청을 꺼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임대차계약서에 세액공제를 받지 못해야만 되는 내용의 특약을 기록물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이는 엄연한 위법 사항입니다. 하지만 집주인과의 관계가 불편해 월세환급 신청이 꺼려지신다면 5년 이내에는 홈텍스를 통한 경정청구도 가능하니 이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