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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맛집] 황해칼국수 소소하지만 담백한 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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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맛집] 황해칼국수 소소하지만 담백한 맛이 일품

요즘 집밥이 그리울 때가 있어서 한식뷔페를 찾아서 가보려고 했는데 마침 상봉역 근처에 가성비 한식뷔페인 전주한식뷔페가 있어서 먹어보고 포스팅을 합니다.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퀄리티로 딱 집밥같은 맛이 나는 가성비 한식뷔페입니다.

사실 상봉역쪽에 간 이유는 최근에 목쪽에 쥐젖(?)이 생겼기도 하고, 머리숱이 적어져서 겸사겸사 피부과를 방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번에 대상포진 때문에 치료를 받았기도 했었는데, 바로 오킴스피부과 입니다. 상봉역앞에 바로 있고, 시설도, 의료진도 좋습니다. (내돈내산)

아무튼 간단한 레이저 시술후에 탈모약을 받아들고 점심을 먹으러 피부과를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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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52 소개

카페252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있습니다.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상봉역 5번 출구 상봉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습니다. 카페 내부가 넓어 개방감이 좋고 곳곳에 포토존이 많다. 키즈 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252에는 아기들을 위한 이유식 메뉴와 음료가 있어 특별하다. 서빙은 로봇이 담당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로봇으로 메뉴 주문도 하고 로봇이 퇴식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BLT샌드위치, 루콜라리코타샐러드,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카페라테다. BLT샌드위치는 치아바타 빵으로 만들어졌다. 카페의 인근에는 봉화산, 영화관, 쇼핑타운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늘은 중랑구 봉화산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신내동 라멘 맛집인 ”시카라멘”을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시카라멘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화장실 등 기본정보와 내부 인테리어, 음식 맛 후기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 근처에 있는 신내동 라멘 맛집인 ”시카라멘”의 기본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 : 서울 중랑구 신내로 17길 13 (신내동 656, 봉화산역 3번 출구)* 서울의료원 근처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 영업시간 : 11:30~21:30(Break Time : 15:00~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 주차 : 시카라멘 뒤편에 상가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화장실 : 상가 화장실 이용.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 주요메뉴

    LA꽃갈비살(500g) 28,900원생소갈비살(500g) 30,900원양념소갈비살(500g) 30,900원살치살(300g) 34,000원진꽃살(300g) 38,000원고기마니세트(갈비살500g+살치살150g+진꽃살150g+상차림) 66,900원럭셔리세트(갈비살250g+살치살150g+진꽃살150g+상차림) 51,900원커플A세트(갈비살250g+살치살150g+돼지껍데기+상차림) 37,900원커플B세트(갈비살250g+진꽃살150g+돼지껍데기+상차림) 39,900원

    저희는 우선 생소갈비살(500g / 30,900원)을 먹고 모자라면 더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모자라지는 않았네요)

    밑반찬은 특별한 건 없고 맛보기 국수가 좀 나옵니다. 그냥 국물 떠먹는 정도? 양은 정말 한입거리예요.(테이블당 하나)

    야채, 쌈장, 양파절임, 백김치 등이 기본으로 나오고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평일 저녁인데 손님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모두 원형 테이블이고 옷이나 짐은 의자 뚜껑 열고 넣으면 됩니다.

    7시 반쯤 갔는데 3분의 2 정도 차 있었습니다. 다들 참 잘도 알고 오시네요.

    먼저 숯불이 들어옵니다. 숯을 잘은 모르지만 어디처럼 질 나쁜 숯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울 때도 매캐한 연기가 안 나서 좋았습니다.

    고깃집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최소한 숯은 좋을 걸 써야 합니다.

    생소갈비살 500g(30,900원)입니다. 셋이 먹기에는 모자라고 둘이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생삼겹살이 17,000원씩 하는데 수입산이지만 생소갈비살이 30,900원이라니, 가성비가 미쳤네요.

    고기가 두툼해서 원하시는 크기로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갈비살을 몇 점 올려봅니다. 갈비살은 처음에는 적당히 익혀서 소금만 살짝 찍어먹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습니다.

    불판이 일회용인건 조금 아쉽네요. 요새 인건비 때문에 그런지 불판을 일회용으로 쓰시는 식당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소금에 찍어서 본연의 맛을 보고, 쌈에 생마늘을 넣어서(아니면 그냥 생마늘에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 밥도둑입니다.

    한 번에 다 굽지 말고 몇 점씩만 구워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소주 한잔에 한점!!)

    현방 오백소갈비살에서는 소갈비살로 배를 채울 수가 있습니다. 양파간장소스에 함께 올려 먹어도 짭짤한 궁합이 참 잘 맞네요.

    약간 부족하다거나 소주 안주가 부족하다 싶으면 국수나, 된장찌개, 묵사발, 냉면등의 사이드메뉴가 다양하기 때문에 꼭 고기가 아니어도 먹을 게 많습니다.

    이날 마지막은 날치알 주먹밥(3,000원)과 멸치국수(5,000원)로 마무리. 멸치국수 사진을 안 찍었지만 모두가 다 아는 그런 잔치국수입니다.

    현방 오백소갈비살 신내점은 내부가 깨끗하고 밝아서 좋고, 고기도 여러 가지 종류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수입산이지만 프라임등급과(한우++해당) CAB등급(한우+등급)을 쓴다고 하니 믿을만하네요.

    요즘은 삼겹살집이나 소고기집에 가면 숯을 많이 보는데 숯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만 테이블이 다들 원형이라 사각테이블을 원하시는 분들은 약간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SNS에 홍보하면 뭐 서비스를 준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패스~!! 서비스받을 분들은 이것도 참고요~!!

    상차림비는 테이블당 2,000원이고(개인당 아님) 세트메뉴에는 상차림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세분이상 가시면 세트메뉴를 먹는 게 좋겠습니다.

    중랑구청 사거리쪽에 소갈비살 파는 곳이 마땅치 않았었는데, 가성비 터지는 현방 오백갈비살 신내점에서 맛있는 소갈비살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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